또 한 쌍의 '한중 부부'가 탄생했다. 추자현과 우효광 커플이 내년 결혼한다.

30일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과 우효광이 내년 4월 결혼한다"면서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정해진 게 없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6일 웨이보를 통해 우효광과 열애 사실을 고백한 추자현은 당시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면서 "그를 만나고 매일 웃는 얼굴로 하루를 시작하고 웃는 얼굴로 잠이 든다.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나 그가 내 삶에 중요한 사람이라는 확신이 있어 공개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추자현은 각종 인터뷰와 방송에서 우효광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에 앞선 '한중 부부'는 채림과 가오쯔치,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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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추자현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