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430만 돌파를 고지에 두고 있다.

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은 지난 5일까지 누적관객 4,239,827만 명을 기록했다.

앞서 '신비한 동물사전'은 국내 관객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내며 역대 '해리 포터' 시리즈를 뛰어넘는 오프닝 성적을 거두고 6일만에 200만 명, 11일만에 300만 명을 돌파, 19일만에 4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개봉 4주차인 12월 둘째주까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는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렸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이 영화로 시나리오 작가로까지 데뷔하면서 오리지널 스토리를 창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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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비한 동물사전 공식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