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영국 이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안젤리나 졸리 측이 이를 부인했다. 

7일(한국시각) 미국 연예 매체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대변인을 통해 영국 이주 계획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안젤리나 졸리가 여섯 자녀를 데리고 런던으로 이주하고, UN 사무총장 자리를 염두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안젤리나 졸리의 대변인은 미국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을 통해 "완벽한 거짓말"이라며 "그녀는 런던으로 이주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또한 졸리의 대변인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새 집으로 찾고 있으며, 가족의 치료를 위해 계속 (미국에) 머물 것"이라고 영국 이주 계획과 UN 사무총장 희망 보도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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