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LA 통합교육구(LAUSD)의 경우 오는 19일부터 총 3주간 겨울방학이 이어진다.

 짧지만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기 위해서는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봄학기를 집중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또 봄 학기에 치르게 될 새 가주 학력고사인 SBAC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커먼코어 전문 학원인 '점프큐 교육센터'(Jump Q Education Center·대표 정태웅)는 겨울방학 개강을 앞두고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6학년을 대상으로 3주간 집중 학습을 실시하는 '방학특별반'과 2~8학년을 위한 '가주 학력고사'준비반 등을 골자로 한다.

 먼저, 방학특별반은 수학·어휘·북클럽·문법·작문 등을 소수정예로 공부한다. 창의력과 논리력, 응용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학습하는 것이 특징. 또한 가주학력고사 준비반은 새 학습기준인 공통 핵심기준(Common Core Standards)의 개념을 이해하고 창의력과 응용력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점프큐 교육센터는 이외에도 △고등수학 개인지도 △북클럽(독서 작문 클럽) △커먼코어 작문반 △스패니쉬 개인지도 △문법 총정리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전문가인 정태웅 대표는 "커먼코어 실행 이후 공부가 어려워졌다. 과제를 힘들어하거나 성적이 떨어져 난감해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이 많다"고 지적하며 "종전의 공부방식을 탈피하고 응용과 논술, 작문에 중점을 두어야만 한다"고 조언했다.

 정 대표는 이어 "점프큐는 최고의 교사진과 함께 학교 커리큘럼과 밀접하게 연계된 좋은 교재들로 공부하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 덧붙였다.  

 정 대표에 의하면 커먼코어에서는 창의적인 사고력 개발을 위해 논픽션 작품 또는 정보가 많은 아티클들을 자주 접하고 읽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가정에서 한국어에 노출돼 있는 한인 학생들은 영어에 취약점을 드러내는만큼 평소 책읽는 습관을 들이고 영어단어를 외우는 등의 노력이 요구된다.

 한 예로 북클럽도 좋은 방법이다. 점프큐 교육센터는 독서작문클럽인 '북 클럽'을 전개하고 있다. 매주 1권씩 필독 도서를 읽으면서 어휘력과 독해, 토론, 작문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학부모 입소문으로 더욱 유명해진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K~11학년까지다.    한편, 5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미주 최대 교육자료 서적 센터인 점프큐 교육센터는 리뉴얼된 교재들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커먼코어 영어(읽기·독해·어휘·문법·작문·발음) ▶커먼코어 수학(연산·응용·대수학·기하학·미적분학) ▶역사/사회 ▶과학 ▶다양한 권장도서 ▶가주학력고사·SAT/SSAT/ISEE·영재시험·수학경시대회 등 시험준비교재 ▶숙제 및 프로젝트 준비물 등 주류사회 대형서점에서도 찾기 힘든 교재 및 참고서들을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점프큐 교육센터는 LA 한인타운과 다이아몬드 바(20651 Golden Springs Dr., #B) 등 두 곳에 있다. 

▲문의: (213)365-6133▶
▲주소: 170 S. Western Ave. #C LA CA 9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