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메릴랜드 옥선힐 MGM 내셔널 하버에서 열린 제66회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스테파니에 델 바예(19)가 영예의 왕관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왕현(21)은 톱 10에 이름을 올리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