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측이 태국 성형 에이전시의 이미지 무단 도용에 대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수지는 해당 성형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은 사실이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다. 상황을 파악한 뒤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수지는 태국의 한 성형 에이전시에 의해 이미지가 무단 도용됐다. 해당 에이전시는 홈페이지에 과거 수지가 촬영한 주얼리 브랜드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수지는 오는 17일 솔로 미니앨범 수록곡 '행복한 척'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24일엔 전곡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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