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글로벌 매거진 ‘Glass Men’의 창간호 표지 모델로 글로벌 스타로서 위엄을 과시했다.
이병헌은 표지에서 LA의 도심을 배경으로 도시적인 남성미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Glass Men’ 측은 창간호 표지 모델로 글로벌 스타 이병헌을 선정하며 순수 한국인인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과 성공에 대해 “할리우드의 보이지 않는 장벽(Glass Ceiling)을 깨부쉈다”며 “그는 ‘한국의 슈퍼스타’”라면서 한국에서의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배우로서 독보적인 입지도 소개했다.
이병헌은 할리우드에서 최근 고전 명작 ‘황야의 7인’의 리메이크작인 영화 ‘매그니피센트7’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돼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등과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매그니피센트7’이 북미 지역 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세계적인 배우로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이병헌이 표지를 장식한 ‘Glass Men’은 영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패션&컬쳐 매거진 ‘Glass’에서 창간한 첫 남성지로, 영국을 비롯한 유럽, 북미 지역 등에서 월드와이드로 동시에 판매한다. ‘Glass’는 이완 맥그리거, 밀라 요보비치, 장만옥, 뱅상 카셀 등 세계적인 배우 및 카르멘 카스, 코코 로샤,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등의 슈퍼모델과 작업해왔다.
한편, 이병헌은 국내에서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 ‘마스터’에 이어 오는 2월 영화 ‘싱글라이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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