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교제 4년 만에 결별했다.

아이유와 장기하 측은 23일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음악하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3년 10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이유는 SBS 드라마 ‘보보경심려’ 이후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해 4집 앨범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를 발표한 뒤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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