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 '개방형'직위 선발 공고…현지 한인 지원 가능

  LA총영사관에서 근무할 부총영사를 모집한다.

 한국의 인사혁신처는 '개방형' 직위인 LA부총영사 등 9개 직위를 2월 중 공개모집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부총영사의 주업무는 '재외동포사회 지원, 재외국민 보호·지원 및 영사서비스, 주재국 정치인 대상 정부 간 협력 증진,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이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돼 공개모집을 통해 충원할 수 있도록 지정한 직위로, 민간인과 공무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