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골절로 전치 4주 진단을 받은 배우 박소현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에 참여한다. 

14일 SBS 측에 따르면 박소현은 이날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18년간 한 번도 불참하지 않았기에 애착이 강한 프로그램"이라며 박소현의 투혼에 박수를 보냈다.

박소현은 전날 집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갈비뼈가 골절됐다. 현재 통원 치료를 하고 있다.

박소현의 부상으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 13일 신소율을 시작으로 신동, 황제성, 데니안 등이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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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