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36개국 중 각각 19위, 130위

 한국의 관광경쟁력이 상승해 전 세계 136개국 중 19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한국의 초미세먼지는 130위로 가장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관광경쟁력 평가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나 2015년보다 10단계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지만 최근 한국내 사회문제가 된 초미세먼지 지표는 올해 130위를 기록해 대한민국을 평가한 총 90개 지표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