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슈퍼볼 우승 영웅 브래디

올해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의 영웅 톰 브래디(40·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백악관의 초대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대통령이 슈퍼볼 챔피언을 백악관에 초청하는 연례 행사였는데, 브래디는 '개인적인 가족문제'를 이유로 행사에 불참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소속팀의 일부 선수들이 공개적으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시하면서 불참하기로 한 데 이은 것이어서 의도적인 보이콧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