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여사가 26일 47번째 생일을 맞았다. 미국 '퍼스트레이디'로서 맞은 첫 번째 생일이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국립미술관 내 이스트 빌딩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 부인인 카레 여사, 트럼프 정부 각료 및 상원의원 부인들과 오찬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정책 첫 상원 합동 브리핑 등 바쁜 일정에도 트위터를 통해 "멜라니아 생일 축하해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