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서정희가 출연을 예고해 시청자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뜨겁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울릉도 섬으로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가진 가운데 방송 말미에 새친구로 서정희가 모습을 드러냈다. 서정희가 등장하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표정을 보였다.

서정희는 챙이 넓은 모자에 긴 웨이브 퍼머 헤어스타일로 1960년생 58세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최강 동안의 외모를 자랑했다.

서정희의 출연 예고로 시청자들은 “하나도 늙지 않은 외모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불타는 청춘’은 나이는 들었지만 남녀의 연애가 가능한 사람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데 서정희는 서세원의 부인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프로그램에 잘 어울릴지 의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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