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어린이 12명 부상

텍사스 주 휴스턴의 한 교회 학교에서 과학실험을 하다가 폭발 사고가 일어나 어린이 12명이 다쳤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학생 6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으며 다른 6명도 얼굴과 몸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아이들은 모두 3∼4세였다. 메모리얼 빌리지 소방대는 교사들이 야외에서 붕산과 메탄올을 섞어 불꽃이 변하는 색깔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과학 실험을 하다가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