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 조지 클루니 
테킬라 회사 10억불 대박

 56세에 쌍둥이 아빠가 된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 부부(사진)가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클루니가 기업인 랜드 거버, 마이크 멜드먼이 2013년 공동 설립한 테킬라 회사 '카사미고스'가 영국의 유명 양조기업 디아지오에 10억 달러에 팔렸다.

 정확한 계약 관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수 규모로 볼 때 클루니가 돈방석에 앉게 될 것으로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은 관측했다.

 디아지오는 조니워커, 크라운 로열, 기네스 등 유명 주류를 제조하는 회사다. 앞서 클루니의 부인 아말 클루니(39) 이달 초 딸, 아들 쌍둥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