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9대'. 트럼프는 외톨이였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가 8일 폐막한 가운데 파리기후협약 준수를 둘러싸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나머지 19개 회원국 정상들이 첨예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8일 G20 정상회의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외롭게 홀로 서있는 모습이 마치 왕따를 당한 것 같다.

<사진=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