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호주 간부 경찰관이 190톤의 항공기를 맨몸으로 이동시키는 기록에 도전해 성공했다. 호주 연방경찰 32년 경력의 총경급 간부인 그랜트 에드워즈는 지난 26일 미국 델라웨어 도버 공군기지에서 맨손과 몸을 이용해 C-17 미군 항공기를 5m 이상 움직이는 데 성공했다고 호주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사진은 에드워즈가 C-17 수송기를 끄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