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가 허리케인 하비로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고 있는 텍사스 지방에 방문한 가운데 멜라니아가 쓰고 있는 모자에 쓰여있는'FLOTUS'라는 글이 구설에 올랐다. 이는 First Lady Of The United States(미합중국 영부인)라는 뜻으로 자신을 영부인으로 칭하는 모자를 쓴 것이 웬지 보기에 불편하다는 반응이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