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밀레니얼'세대는 


 미국의 밀레니얼(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후반 출생)들은 옷은 패스트패션 브랜드에서 구매하고 핸드백과 액세서리는 명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조사 업체 에디티드(Edited)가 최근 미국내 5000여개 패션 리테일러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른 것이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올 상반기 미국내 명품 브랜드의 핸드백과 스카프 판매량은 각각 22%와 20% 늘었으며 모자는 83%라는 기록적인 증가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밀레니얼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구찌 핸드백은 전년동기보다 595% 매출이 늘었고 루이뷔통, 생 로랑, 발렌티노, 돌체 앤 가바나 등도 핸드백 등 액세서리 매출이 급증세를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