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에서 패소...덕분에 '쪽박'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에 올라온 노숙인 남성 사진 한 장이 화제다. 이유는 이 남성이 들고 있는 종이에 쓰인 메시지 때문. 거기엔 "이혼해서 행복하다. 하지만 확실히 아내 쪽이 더 나은 변호사들이었다"고 적혀 있다. 이 남성은 이혼을 위한 위자료 소송에서 패소해 재산을 몽땅 잃고 노숙인이 돼 버린 것을 암시한 것이다. 진위는 알 수 없지만 이 남성에게 500개가 넘는 댓글이 이어지며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