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복역생활 종지부
 
 전처 살해 혐의로 기소돼 무죄 평결을 받았다가 다시 강도와 납치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고 9년간 복역해 온 미국 풋볼 스타 O.J. 심슨(70·사진)이 다음 달 1일 석방된다고 28일 USA투데이가 밝혔다.

 2007년부터 러브록 교정센터에서 복역해온 심슨은 석방 후 플로리다 주에 정착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네바다 주 가석방심의위원회는 지난 7월 심의위원 만장일치 결정으로 심슨의 가석방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