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직전 필리핀에 

 범인 스티븐 패독이 범행 직전에 필리핀 은행으로 억대 자금을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의 아시아계 여자친구인 마리루 댄리(62)가 당시 필리핀에 체류중인 것으로 드러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BC방송은 경찰을 인용해 "패독이 지난주 필리핀으로 10만 달러를 이체했다"고 전했다.범행을 앞두고 거액을 송금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댄리는 당초 용의 선상에 올랐지만 범행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