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창(47)이 13살 연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34)와 오는 11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세창과 정하나는 오는 11월 5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한 가운데 공연 형식의 특별한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 이미 이세창은 지난 5월 정하나가 출연 중인 공연 무대에 올라서 달콤한 메시지와 함께를 했고 결혼 계획과 함께 공연형식의 결혼식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세창의 예비신부 정하나는 이세창보다 13살 연하로 현재 아크로바틱 프로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모델이자 리포터로도 활동 중이며, 이세창이 감독을 맡은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레이싱 대회에도 참가했고 모토사이클에도 능하다. 이세창은 지난 2013년 김지연과 이혼했다. 이로써 이세창은 4년 만에 재혼을 하게 됐다. 

이세창은 1990년 MBC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딸부잣집’(1994), SBS ‘야인시대’(2002), MBC ‘욕망의 불꽃’(2010), MBC ‘빛과 그림자’(2011), tvN ‘마녀의 연애’(2014), MBC ‘엄마’(2015)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MBC ‘옥중화’에도 출연했다. 그는 또 카레이서, 화장품 사업가로 영역을 확장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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