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사고 응급실행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가구 넘어져 다치는 사고를 경고하고 나섰다.

OECD는 6일부터 10일까지를 가구 사고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OECD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가구나 TV가 넘어져 매년 3만3000여 명이 상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는 30분에 한 명 꼴로 응급실을 방문한다. 2주에 한 명 꼴로는 사망사고도 발생한다.

OECD는 가구를 벽에 단단히 고정해 사고를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