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이 1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한반도 안보와 안정에 관한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강 장관은 16개국 외교장관이 모인 이 회의에서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