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호텔 화재

체코 프라하 시내 호텔에서 20일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친 가운데, 사망자 중 1명이 한국인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이날 오후 프라하 시내에 블타바 강 인근에 위치한 유로스타 데이비드 호텔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사망자 4명 중 2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이들 2명 중 한 명은 1996년생 독일인 남성이며 또 다른 한 명은 1997년생 한국인 여성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