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상원은 텍사스주의 한 교회에서 총기 살인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추진해오던 교회 안에 총기휴대를 허용하는 법안을 23일 통과시켰다.

공화당이 다수인 이 의회에서는 이 날 공화당 당론에 따라 법안을 투표로 통해 승인했으며, 이로써 종교적인 예배 동안에 예배 장소에는 무기 휴대를 금지하는 이전의 법은 폐지되었다. 그러나 이 법안은 아직 하원의 표결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