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펄

특수 세공 학 스타일'진주 비드 목걸이'인기 폭발
설날·발렌타인 데이 맞아 대대적인 '진주 보석쇼'
아코야 목걸이, 3종 세트 등 50~80%'묻지마 세일'

미주 한인 여성들에게 진주 비드 목걸이는 외출 시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진주 비드 목걸이'가운데 대부분이 진주전문 '고베펄 사(대표 샘 강)'의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상태다.

그렇다면 이처럼 고베펄 사의 진주 비드 목걸이가 유독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뭘까? 고베펄 측에 따르면 그것은 바로 인간의 손기술만이 아닌 '신의 한수(?)'로 제작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마디로 고베펄 진주 비드 목걸이는 세공 시에 많은 진주알이 아주 가늘지만 특수 와이어에 버틸 수 있는 프레스가 가해지는데, 바로 이러한 기술이 명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

그래서인지 최근 들어서는 고베펄 사의 진주 비드 목걸이 인기가 일반 중년 여성 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모습이다.

이는 그 색상과 빛깔이 동양적인 우아함과 단아함이 돋보이면서 값도 저렴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부터다.

특히 고베펄 사가 선보이고 있는 진주 비드 목걸이는 그 모양새를 본따 '학 스타일'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바로 실이 아닌 와이어에 의해 세공된 이 목걸이는 고객들의 목선을 날씬하고 '찰랑찰랑'거리게 함으로써 진주알 사이에 틈새 없이 착 달라붙는 효과를 내주기 때문이다. 심지어 두줄, 세줄, 네줄까지도 거뜬하게 진주알을 와이어에 끼워넣고 있다.

따라서 진주 비드 목걸이를 착용하면 "마치 학이 되어 걷는 느낌을 갖게 된다"고 한다. 이는 고베펄 사만이 갖고 있는 실이 아닌 일본산 특수 와이어를 통한 독보적인 '신의 한수'. 바로 세공 노하우가 뒷받침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별 세일가에 깜짝
내달 2일~15일 개최


한편 고베펄 사는 올해 설날 및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마련한 진주 보석쇼에서 아코야 목걸이를 비롯해 서울 강남에서 세공한 진주보석 3종 세트를 선보인다. 이른바 '묻지마 50~80% 세일 이벤트'와 함께다.

고베펄이 자신있게 권하는 미키모토급 아코야 진주 목걸이는 1줄로 구성된 진주 목걸이가 기존 2799달러 짜리를 1199달러에, 두줄 아코야 진주목걸이는 4999달러 짜리를 2499달러에 특가 세일하게 된다.

또한 발렌타인 선물로 좋은 '천연양식 한줄 비드 목걸이(6~7밀리)'의 경우 감사 세일의 마음을 담아 단돈 99달러, 두줄 진주 목걸이는 259달러, 고베 핵진주 반지 브로치 펜던트 등의 경우 89달러의 믿을 수 없는 가격에 내놓기로 했다.

▶ LA : 2월 2일(금)~11일(일) 가주마켓 특설매장(450 S. Western Ave.) / 2월 13일(화)~15일(목) 로텍스 호텔 2층 연회장 (3411 W. Olmpic Blvd.)
▶ 샌디에고 : 2월 16일(금)~18일(일) 우리 성모병원 2층 이벤트홀(7825 Engineer 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