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아펜젤라와 언더우드를 찾습니다"
내달 1~4일 '제10차 세계교육선교대회'
한·미 교계 대표 인사 등 300 여명 참여
LA지역에서 한인 기독교의 선교 교육 발전과 선교 인재 발굴을 위한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범아시아ㆍ아프리카ㆍ아메리카대학협의회(PAUA)가 오는 2월1~4일 파사디나 지역 풀러신학교와 LA지역 나성영락교회에서 '제10차 세계교육선교대회'를 개최한다.
'21세기 아펜젤러와 언더우드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 설립된 선교지 학교 관계자들 300여 명이 참석해 ▶선교지의 한인들의 교육 선교 사역 현황 ▶교육 선교 결과 보고 ▶교육 선교 사역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성 ▶평신도 선교사 모집 등 다양한 주제를 나누게 된다.
이성우 준비위원장은 "이번 선교대회의 목표는 "교육 선교를 위한 영어권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것과 함께 전 세계 교육 선교의 현황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과 미국의 교계 인사들이 이번 대회에 대거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손봉호 교수(PAUA 이사장)를 비롯한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등이 대회장을 맡고 있고,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임현수 목사(캐나다큰빛교회) 등과 함께 세계 각지의 선교사들도 다수 참석한다.
이 준비위원장은 "한인 교계의 선교 실태를 총점검 해보는 뜻깊은 행사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213) 675-64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