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복 종합 자동차

美 전국 발품 팔며'최고가 매입, 최저가 판매'
오랜 경력 베테랑 세일즈맨 LA·OC서 풀서비스
"같은 차라도 어떤 딜러 만나느냐에 따라 큰 차이"
리스문제, DMV 명의변경 등 확실한 처리 정평

언제부터인가 남가주 일대에서 '중고차 최고가 매입'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바로 25년 전통의 '이수복 종합 자동차(대표 이수복)'가 그 주인공이다. 애나하임 본사를 비롯해 LA 오피스 등 이원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이수복 종합 자동차'는 "미주 한인들의 중고차 매매는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공언한다.

사실 많은 자동차 소유주들은 정들었던 차를 중고로 처분할 때 조금이라도 좋은 가격을 받기 위해 발품을 팔기 마련이고,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최고가에 매도되길 희망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고차 매매에 있어 가장 큰 핵심은 신뢰감 있는 딜러를 만나는 것에서 출발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매각을 결심한 중고차 소유주들은 '카맥스(CarMax)'등을 찾아 견적을 뽑아보는 이들이 대다수다. 그런데 한가지 유의할 것은 중고차 매매라는 것이 같은 차량이라 해도 어떤 매입 딜러를 만나 어떤 거래방식을 따르냐에 따라 1000달러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들쑥날쑥이라는 점이다.

이와 관련 이수복 대표는 "저희 업체는 카맥스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업체에서 받은 견적에 비해 좋은 가격으로 매입해드릴 수 있다"며 "이는 눈앞의 이익보다 꾸준히 지속된 관계성 속에서 고객우선 주의를 실천해온데 따른 자신감이라고 봐도 좋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애나하임 본사에는 풀타임 직원 4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LA 오피스에서는 예약손님 위주로 상담 등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다. 이렇듯 이수복 종합 자동차는 풀타임 직원 외에 파트타임 직원, 그리고 이 대표까지 직접 나서 럭셔리 브랜드 중고차, 사고차, 고장난 차 등 전 차종을 대상으로 중고차 매입에 애쓰고 있다.

이는 중고차 매매에 있어 '최고의 회사'가 되겠다는 오랜 꿈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래서 이 대표는 늘 차량매입을 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일평균 2~3천대의 자동차가 거래되는 미국내 최대 규모의 경매장에 출입하면서 차량을 구입하는 전문 딜러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수복 종합 자동차의 근간은 이러한 중고차 매입을 통해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을 대상으로 수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런 과정에서 일반 개인 고객들과의 접점 포인트 또한 서비스 차원에서 늘려가고 있는 셈이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개인 리스차량들의 리턴업무에 대한 서류대행 및 매입에도 신경쓰고 있다. 즉, 개인이 리스차량을 리턴할 경우 발생하는 오버 마일리지, 데미지 등의 문제점을 해결해줌으로써 고객의 손해를 줄여주는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것.

특히 희망할 경우 해당 리스차량 구입에도 나서는데, 매매 즉시 고객의 은행 밸런스를 청산하고 DMV에 명의 변경을 하는 등 신속, 정확한 서비스로도 정평이 나있다.

"언제든지 전화로 문의하면 친절히 돕겠다"는 이 대표의 말투에는 진정성이 배어나고, 전혀 상투적이지 않은 소박함이 느껴져 기분좋은 인터뷰를 마감할 수 있었다.

▶ 문의 : (213) 505-5282 / (714) 632-3100
▶ 주소 : 950 N. Tustin Ave. Anahe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