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펄

발렌타인 데이 기념 김수희 초청 특별 '진주보석 쇼'
팬사인회도 마련…"진주목걸이 가장 어울리는 스타"
특별세공 최고급'묻지마 50~80% 대박 세일 이벤트'

애모, 멍에, 남행열차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김수희 씨가 LA에서 첫 미니 콘서트 및 팬사인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이번 무대는 진주보석 전문 '고베펄 사'(대표 샘 강)가 오는 13일(화)과 14일(수) 양일간에 걸쳐 LA 한인타운 로텍스 호텔 연회장 2층에 '2018 발렌타인 데이'기념으로 진주보석쇼를 마련한 것. 김수희 씨 초청 특별무대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다.

샘 강 대표는 "김수희 씨를 미니 콘서트에 모시게 된 것은 고베펄의 진주 목걸이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라는 점에서 서로 마음이 통했다"며 "특히 팬사인회까지 겸함으로써 오랜만에 중장년 동포들이 옛 추억을 되살리는 한바탕 신명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가수 현미 씨, 올해는 가수 김수희 씨를 초청하게 되었는데, 향후에도 스타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것이다"며 "특히 국민가수 김수희 씨를 초청하게 된 이번 무대는 한인 동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LA에서 개최되는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덧붙였다.

잘 알려진대로 김수희 씨는 지난 1971년 미 8군 부대를 통해 기타리스트, 여성보컬을 겸한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했다. 이후 76년 발표한 1집 '너무합니다'가 3년이 흐른79년부터 세칭 '역주행' 인기를 끌며 본격적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특히 93년에는 불후의 명곡인 '애모'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서태지와 아이들'마저 제치고 KBS 가요대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국민가수'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렇듯 열정적 무대매너와 독특한 남도창법으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는 등 40여년 넘게 인기가수로 사랑받고 있는 김수희 씨. 그녀가 LA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벌써부터 그녀를 좋아하는 팬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는 것이 고베펄 측의 전언이다.

발렌타인데이 선물
'진주'가 최고예요

한편 고베펄 사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마련한 이번 진주 보석쇼에서 아코야 목걸이를 비롯해 서울 강남에서 세공한 진주보석 3종 세트를 선보인다. 이른바 '묻지마 50~80% 세일 이벤트'다.

고베펄이 자신있게 권하는 미키모토급 아코야 진주 목걸이는 1줄로 구성된 진주 목걸이가 기존 2799달러 가격인 것을 1199달러에, 두줄 아코야 진주목걸이는 4,999달러인 것을 2499달러에 특가 세일하게 된다.

또한 발렌타인 선물로 좋은 '천연양식 한줄 비드 목걸이(6~7밀리)'의 경우 감사 세일의 마음을 담아 단돈 99달러, 두줄 진주 목걸이는 259달러, 고베 핵진주 반지 브로치 펜던트 등의 경우 89달러의 믿을 수 없는 가격에 내놓기로 했다.

▶ LA : 2월 13일(화)~15일(목) 로텍스 호텔 2층 연회장 (3411 W. Olmpic Blvd.)
▶ 샌디에고 : 2월 16일(금)~18일(일) 우리 성모병원 2층 이벤트홀 (7825 Engineer Rd.)
▶ 문의 : (323) 999-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