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최 척추신경 한방병원

삼라 한의대 수석 졸업·카이로프랙틱 칼리지 박사학위
24가지 이상 한약재 넣은'비만 클리닉 약'선풍적 인기
양한방 병행치료'여드름 클리닉','비염 클리닉' 운영
"척추신경치료와 한방치료 한곳서 완벽 원스톱 서비스"


LA 한인타운 6가와 마리포사가 만나는 곳으로 확장 이전한 '그레이스 최 척추신경 한방 병원'(원장 그레이스 최)이 새로운 리모델링을 끝마치고 환자들을 위한 본격적 치료에 나섰다.

삼라 한의대 수석 졸업자로 지난 89년 클리블랜드 카이로프랙틱 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레이스 최 원장. 이처럼 두가지 분야를 양수겹장으로 갖춘 이력에 힘입어 지난 30여년 가까이 양방과 한방을 겸비한 다기능 치료에 매진해올 수 있었다.

어느덧 내년이면 30년차 전문의가 된다.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밸리 지역에서 첫 병원을 오픈한 이래 2004년 토랜스, 2010년 한인타운(윌튼길)을 거쳐 2주 전 한인타운 중심부에 새 터전을 마련했다"며 "늘어나는 환자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이 늘 맘에 걸렸는데, 이제 무료 발렛파킹으로 환자들을 모실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늘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 '노력파'로 소문난 그레이스 최 원장. 자신만의 약 개발에 성공한 것도 이런 습관에서 비롯되었다. 최 원장은 "한의대 졸업 당시 한약의 신비로움에 푹 빠져 한국으로 건너가 명의들에게 사사받은 비법이 큰 배움의 길을 열어주었다"며 "비만, 감기, 변비해소, 치매예방 등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하는 자체 약개발은 우리병원의 자랑이 된지 오래다"고 힘주어 말한다.

결국 이같은 최 원장의 노력은 24가지 이상의 한약재가 들어간 각종 약을 개발하는 근간이 되었다. 예를 들어 가장 선풍적 인기를 끌고있는 '비만 클리닉 약'의 경우 1달치 약이 130달러로 1세트(3달분)로 구입할 경우 '370달러(20달러 디스카운트)'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비만 클리닉의 경우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운다. 그 근거로 최 원장은 "치료와 함께 비만 클리닉 약을 먹으면 몸을 깨끗이 청소하고 어혈을 제거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지방세포를 녹여 나오는 에너지가 사용되기 때문에 적게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는데다가 체중감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부연설명이다. 또한 100% 한방약재를 사용하기에 요요현상도 전혀 없다는 것이 특기사항.

이밖에도 양한방 치료를 병행해 치료하는 여드름 클리닉, 비염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술-마약-담배 등 각종 중독증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재활치료가 필요한 운동선수, 교통사고 등 각종 후유증을 겪는 환자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PGA와 LPGA 골프선수들을 위한 치료법의 경우 '레이저 전문 치료병원'이란 사실이 널리 전파되면서 할리우드 영화계 스타들까지 발걸음이 이어지게 된 것은 잘 알려진 일화다.

끝으로 "목 디스크, 오십견, 중풍, 두통 등은 그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교정치료와 한방치료로 나뉘어질 수 있다"며 "이처럼 교정과 한방을 함께 치료받아야 할 경우가 생기면 척추신경병원과 한의원을 따로 찾아야하는 불편을 겪게 되는데, 우리 병원에서는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게 최대 강점이다"고 강조했다. 병원 명칭 그대로 척추신경치료와 한방치료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곳이다.

한편 이 병원은 양한병 병원이란 특성상 PPO, HMO, 오바마케어, LA케어, 메디케어, 코리안 아메리칸 메디칼 그룹, 카이저 보험 등 각종 보험을 모두 커버한다. 보험이 없는 경우에는 1회 100달러의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가능하다. 각종 약 구입은 병원을 내방하거나 웹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 문의 : (213) 381-8228 / 웹사이트 : www.herbsabu.com
▶ 주소 : 603 S. Mariposa Ave.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