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

연일 평창 패럴림픽 경기를 참관하고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행보가 화제다.

15일 김 여사는 이날 강릉 하키센터를 찾아 평창 겨울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캐나다전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경기 관람에 앞서 백팩에 태극기 두 개를 꽂고 등장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은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이런 김정숙여사가 좋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항상 낮은 곳에서 국민들 보살피고 아픈 현장에선 눈물을 함께 흘리고 기쁜 현장에선 유쾌발랄 웃음을 보이고…나는 이런 영부인이 좋다"며 김 여사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