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가 변함없는 꽃미모를 드러냈다.

22일(한국 시간)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블랙 재킷에 청 멜빵바지로 코디한 미란다 커 모습에서 부쩍 불러 있는 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란다 커의 뒤에 자리한 꽃들이 그의 인형 같은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억만장자 스냅챗 CEO 에반 스키겔과 지난 2014년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5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여섯 달 후인 지난해 11월에는 첫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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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미란다 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