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락단지 시티센터((CityCenter))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사진)이 2억1400만달러에 매각됐다.

만다린 오리엔탈 라스베가스 호텔의 공동소유주인 MGM 측은 26일 이같이 밝히고, 인수가 이번 여름쯤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자는 밝혀지지 않았다.

객실 392개의 만다린 오리엔탈 라스베가스 호텔은, 두바이 월드와 MGM의 합작 프로젝트로 2009년 1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호화 위락단지 시티센터의 일부다. 시티센터는 브이다라, 아리아 호텔 등과 크리스털스 쇼핑센터 등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