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1년 넘게 추진한 조인트벤처(제휴협정)가 1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간의 조인트벤처 협력은 5월1일 시작하며, 최소 10년간 유효하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앞으로 노선망 계획과 좌석 관리 등을 함께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