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첫 출시
일정기간 반복사용

항공업계 최초로 에어서울이 무한리필 항공권을 선보였다. 일정 기간 무제한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판매하는 것이다. 에어서울은 14일부터 전 노선을 한 달 반 동안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패스인 '민트패스(Mint Pass) 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호평을 받은 일본 연간 항공권 '민트패스 J'에 이어 일본은 물론 동남아, 괌 노선까지 포함한 새로운 민트패스 시리즈로 오는 21일까지 판매한다. 민트패스 M은 도착 요일 제한에 따라 총 3가지 종류가 있는데 3종류 패스 모두 출발 요일은 제한이 없으며, 도착 일 등에 따라 가격이 약간씩 다르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7월 1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