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20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 댓 스케이트 2018' 공연에서 영화 '팬텀 스레드' OST 중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House of Woodcock)'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연아는 이날 4년 만에 아이스쇼 무대에 섰다. 김연아는 1부 마지막 순서에 등장해 점프는 뛰지 않았지만 3분여 동안 특유의 우아한 동작을 선보이며 4000여명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