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보험시장 규모가 세계 4위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 보험국(California Department of Insurance·CDI)은 지난해 캘리포니아주 수입보험료 총액이 3320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5위 영국을 웃돌아 미국, 일본,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밝혔다.

CDI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캘리포니아에는 1300개가 넘는 보험사가 영업활동을 하고 있고, 보험설계사와 중개사 등 보험판매와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만 41만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