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외국 방문시 통상 양복 정장을 입는 다른 나라 정상과 달리 이날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고 비행기에서 내렸다.'필리핀의 트럼프'로 불리는 그는 파격적인 옷차림으로도 유명한 그는 지난 4월 중국 방문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