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8 중간선거
한인 후보도 10여명

오늘 2018 중간선거가 전국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주지사를 포함해 연방 상·하원 등 다양한 선출직에 대한 선거가 일제히 실시된다.

가주 유권자들의 최대관심사인 주지사 선거에선 현역 부지사인 개빈 뉴섬(왼쪽) 후보가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의 백만장자 벤처 투자가 존 콕스(오른쪽) 후보가 2위로 예비선거를 통과해, 오는 11월 본 선거에서 뉴섬 후보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예비선거에는 20년 만에 한인 연방 하원 의원직에 도전하는 영 김 및 데이브 민 후보를 비롯해 남가주에서만 한인 후보 10여 명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