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이 2018년 6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5월 11일부터 2018년 6월 12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억2905만892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 지난 5월 드라마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억4261만9795개와 비교하면 60.61% 증가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2018년 6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성동일, 고아라, 박민영, 박서준, 이성경, 이준기, 정려원, 이혜영, 서강준, 이상윤, 정유미, 이선빈, 박선영, 김명수, 조보아, 서예지, 장동건, 박형식, 정지훈, 공승연, 장혁, 김태우, 정경호, 최민수, 김준면, 설인아, 정재영, 김소연, 이동건, 박지영 순이었다.

1위인 성동일 브랜드는 참여지수 225만278, 미디어지수 284만8860, 소통지수 80만6400, 커뮤니티지수 429만592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20만1457로 분석됐다.

이어 2위에 오른 고아라 브랜드는 참여지수 375만8212, 미디어지수 272만4204, 소통지수 88만8192, 커뮤니티지수 182만62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19만6822로 분석됐다.
3위 박민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228만3858, 미디어지수 239만220, 소통지수 111만3984, 커뮤니티지수 235만25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14만627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6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 출연하고 있는 성동일 브랜드가 1위를 차지했다. ‘미스 함무라비’는 이상주의자 열혈 초임 판사, 원리원칙주의자 초엘리트 판사, 현실주의자 부장 판사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법정 드라마로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현직 판사의 소설을 드라마화 한 것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평판 분석했다.

또한 “배우 카테고리를 분석에서는 지난 5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억4261만9795개와 비교하면 60.61%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5.08% 하락, 브랜드 이슈 36.54% 상승, 브랜드 소통 76.70% 상승, 브랜드 확산 264.24% 상승했다”고 배우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이어 “2018년 6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배우 성동일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유쾌하다, 잘한다, 옳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고백, 사생아, 미스함무라비’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1.44%로 분석됐다”고 브랜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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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