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배우 이나영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헨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나영 누나, 너무 너무 예뻐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두 눈을 꼭 감은 채 입술을 내밀고 있는 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헨리의 옆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나영은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헨리와 이나영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한 커피 광고의 모델로 만나 함께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나영은 지난 2015년 배우 원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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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헨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