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선교박람회'발족식

GMAN 김정한 선교사 주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 1회 선교 박람회 개최를 위한 발족식이 18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선교박람회를 주관하고 있는 김정한 선교사(SON Ministries/GMAN 대표)는 "이 행사는 미국내 중·소형 교회를 중심으로 은퇴한 전문인들을 '황금기 선교사'로 동원하기 위한 운동으로 보면 된다"며 "선교후원금 중심의 선교에서 벗어나 인력 동원 중심의 선교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선교사는 "2017년 기준 미주 한인교회 수는 4454개로 이 중 74%가 성도가 100명 이하인 교회로 분류되고 있다"며 "작은 교회들이 선교 사각지대로 분류되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선교의 열정을 가진 성도들의 선교 통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은혜한인교회의 한기홍 담임목사가 이번 선교 박람회의 공동 대표를 맡았다.
▶문의: 김정한 선교사 (714)350-6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