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무리나 같은 패 안에서 의견이 엇갈려 분란이 일어나는 것을 뜻한다. 한인타운'홈리스 셸터'협상 문제를 놓고 타운 단체장들이 두 패로 나뉘어 서로 손가락질 하는 모습이 가관이다. 이렇게 싸울 바에는 차라리 모두 물러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이 모습을 보며 "한심하다"며 조소하고 있을 LA시 사람들을 생각하니 분통이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