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싸움터로 나가면서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고 결전을 각오(覺悟)함을 이르는 말이다.
내일이다. 이미 2패를 당한 상황에서 무엇이 두렵겠는가. 태극전사들이여 하나도 남김없이 불사르듯 뛰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