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 속에서 방향을 찾지 못하는 것처럼, 무슨 일에 대하여 갈피를 못 잡고 알 길이 없음을 일컫는 말. 롱비치 노인아파트에서 폭발사건을 일으키고 총을 쏴 소방대장을 살해한 77세 한인 노인. 과연 무슨 일때문에 그런 끔찍한 사건을 일으켰을까. 범행 동기가 오리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