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선배들을 보고 자란 '황금 세대'의 꿈이 러시아에서 이뤄졌다. 프랑스가 15일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4대2로 꺾고 1998년 대회 이후 20년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이날 중거리슛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포효하는 폴 포그바(하의 6번)를 동료들이 둘러싸며 기뻐하고 있다. <관계기사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