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Airbnb)가 '만리장성 숙박'이벤트<본지 8월8일자 보도>를 하루만에 철회했다.

에어비앤비는 세계적인 유적지인 중국 만리장성을 숙박 공간으로 꾸며 에세이 컨테스트를 통해 뽑힌 8명의 참가자들이 이곳에 하룻밤 동안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추진했으나 일부 중국 네티즌들이 문화재 훼손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일자 결국 이벤트를 취소한 것이다.

이날 에어비앤비는 성명을 통해 "(만리장성 이벤트에 대한) 여론을 존중한다"며 "이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더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